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가원테크
회사소개 사업소개 온라인문의 자료실
온라인문의

“대변과 비슷한 수준”…주방서 매일 쓰는 ‘이것’, 세균 상태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pbphactm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02 19:55

본문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주방 스펀지에서 최대 540억 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 BBC가 재조명했다.

최근 BBC는 2017년에 나온 독일 푸르트방겐대학 미생물학자 마르쿠스 에거트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접시와 잔을 닦는 데 사용하는 도구 자체가 미생물로 가득 차 있다”며 “주방 스펀지는 박테리아의 천국”이라고 전했다.

연구팀은 가정에서 사용한 주방 스펀지 14개를 수거해 현미경으로 들여다보고 세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스펀지에서 무려 362종에 달하는 세균이 발견됐다. 일부 표본에서는 세균 서식 밀도가 1㎤당 540억 마리에 달했다. 에거트 교수는 “이는 매우 많은 양으로 사람의 대변 표본에서 발견되는 세균 수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BBC는 주방 스펀지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좋은 ‘집’이라고 강조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 노출된 데다 미세한 구멍과 틈새에는 음식물 찌꺼기가 있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


다만 연구팀은 스펀지 세균이 반드시 건강에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짚었다. 피부와 토양, 공기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세균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모든 세균이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스펀지에서 발견된 세균의 종류가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2017년 연구에서 가장 흔한 세균 10종 중 5종은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팀이 발견한 세균 중 식중독이나 중증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은 없었다.

에거트 교수는 “실제로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의 90%는 5가지 세균이 원인으로, 이 중 3가지는 대장균, 살모넬라, 캄필로박터인데 스펀지에서는 보기 드물다”며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 주방 스펀지 안의 박테리아는 해롭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이 주목한 ‘한국 채소’…“삼겹살과 함께 ‘이것’ 먹으려고 줄 선다”
10만평 연꽃 ‘활짝’…‘동양 최대 백련지’서 주말 나들이 어떤가요
“자꾸 배만 나와”…출렁이는 ‘중년 뱃살’ 이유 밝혀졌다
사체서 빼낸 성장 호르몬 주사 맞은 7살 소녀…결국 ‘이 병’ 걸려 사망
“뱃살 빼려면 ‘이 과일’ 드세요”…매일 먹으면 심혈관 건강까지
“커피 자주 마시면 몸에 ‘이것’ 8배 많아져”…놀라운 효과 있었다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16일
한화 이글스 김서현, KBO 최고 구속 도전…“문동주보다 시속 1km만 더 빠르게”
‘커피 한잔 할래요?’…연휴에 강릉 안가도 서울에서 ‘세계커피’ 즐긴다
56세男, 챗GPT 활용해 46일 만에 11kg ‘폭풍 감량’…비결은?






m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98번길 18 201-507 춘의테크노파크 2 | TEL : 032-623-0582~3 | FAX : 032-623-0584 | E-mail : ws1476@chol.com
Copyrightⓒ ㈜가원테크 All Rights Reserved.